[KOTRA통신] 2015년도 1분기 싱가포르 경제 동향

2015년도 1분기 싱가포르 경제 동향

– 예상보다 높은 2.6% 성장 –

– 서비스 분야 성장한 반면 제조업 수축 –

 

□ 2015년 1분기, 예상보다 높은 2.6% 성장률

 

○ 싱가포르 무역통상부(MTI)의 2015년 1분기 경제 보고서에 의하면, 싱가포르의 경제는 예상치(2.1~2.2%)보다 높은 2.6%의 성장률을 기록함.

 

분기별 GDP 성장률

자료원: MTI

○ 제조업의 부진에도 서비스 부문의 급속한 성장이 싱가포르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에 일조함.

 

2015년 1분기 GDP및 산업부문별 성장률

            (단위: %)

자료원: MTI

 

○ 소비자물가지수(Consumer Price Index) 0.3% 하락

– 주거비용 및 전기요율(electricity tariff) 하락으로 ‘주거∙공공요금(Housing & Utilities)’ 물가 2.5% 하락(기여도 -0.7)

– 수산물, 농산물 등 식품 원재료 및 레스토랑 식사 비용 증가로 ‘음식(Food)’ 물가 2.3% 증가(기여도 0.5)

 

산업부문별 물가 상승 기여도

자료원: MTI

 

○ 국제 상품무역(merchandise trade) 10.5% 하락

– 상품 수출 5.4% 감소하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임. 비석유 국내 수출(NODX)은 4.8%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나, 지속적인 유가하락으로 석유 국내 수출 부문은 수출량은 6.2% 증가했음에도 43.7% 감소

– 상품 수입 또한 16% 감소. 석유 부문의 경우 수입량은 1.8% 증가했으나 유가하락으로 수입금액 44% 감소. 비석유 부문도 2.0% 감소

 

국제 상품 교역 성장률

            (단위: %)

자료원: MTI

 

□ 산업 부문별 동향

 

○ 제조업 2.7% 하락

– 화학품 생산 증가했으나, 교통 엔지니어링, 전자 및 바이오메디컬 제조 부문 부진으로 제조업 전체 2.7% 하락

– 화학품 부문, 특수 화학품 및 석유의 성장으로 2.8% 성장

– 항공우주산업 및 조선해양산업 부진으로 인해 9.0% 하락한 교통 엔지니어링 부문, 제조업의 가장 큰 하락 요인. 많은 항공사들이 오래된 비행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며 엔진 수리작업 등 유지보수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항공우주산업 17% 감소, 4분기 연속 하락세 보임. 지속적인 유가하락으로 침체된 조선해양산업에 리그 제조, 선박 수리 및 개조 작업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6.9% 감소

 

○ 건설업 3.1% 성장

– 민간부문의 시공 작업 증가와 함께 3.1% 성장

– 그러나 수주 현황으로 본 건설 수요는 -16%의 감소세를 보임. 공공부문의 경우 18%의 성장세를 보였으나, 민간부문이 37% 감소하며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끌어냄.

 

○ 도∙소매업 4.1% 성장

– 국내외 도매 판매량 증가로 도매업 성장

– 소매업 3.6% 성장. COE(차량취득권리증) 공급 증가로 인한 자동차 판매량 증가(37%)가 소매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함.

 

○ 운송 및 저장업 1.5% 성장

– 선박 화물량 증가(2.8%), 운송 및 저장업 성장에 기여

– 그러나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이용객 감소로 전체 항공객 수 하락(0.7%)

 

○ 숙박 및 요식업 0.4% 하락

– 2015년도 1분기 싱가포르 방문객 6.1% 감소하며 숙박업 2012년 이래 가장 낮은 성장률인 2.3% 성장 기록

– 레스토랑 매출 규모 줄어들며 요식업 3.3% 수축

 

○ 금융∙보험업 7.9% 성장

– 은행업의 좋은 성과로 전반적으로 7.9% 성장했으나, 기업 대출분야 성장률이 0.8%로 전분기(6.4% 성장) 대비 낮은 성장률 보임.

 

○ 기업 서비스업 2.8% 성장

– 임대업 및 전문기술 서비스 분야가 전체 기업 서비스 부문의 성장을 뒷받침함.

 

□ 시사점 및 전망

 

○ 무역통상부(MTI), 2015년도 2.0~4.0% 성장 전망

– 세계 경제 회복 전망을 볼 때, 도매업, 금융∙보험업 등과 같은 외부지향적 산업 부문에는 긍정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임. 그러나 유가하락으로 타격을 받은 조선∙해양산업,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과 이 영향을 받는 숙박∙요식업 등 특정산업 부문들은 성장에 어려움을 보일 전망

– 싱가포르 국내적으로는 낮은 실업률(1.8%)과 높은 구인율로 인해 노동시장의 경색된 상황이 지속적일 것으로 보임. 이는 건설업, 유통업, 요식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 부문의 성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

 

○ 영국금융기업 Barclays, 2015년도 싱가포르 경제성장률 3.4%로 전망

– Barclays사의 경제학자 Leong Wai Ho와 Bill Diviney, 부동산 시장의 약세 및 경색된 노동시장이 전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, 저유가, 미국 및 주변 아세안 국가로부터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15년 총 3.4% 정도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

 

자료원: 싱가포르 무역통상부(MTI), Today, The Straits Times, Business Times,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

Posted in: 동남아시아 소식, 싱가폴 소식

Leave a Comment (0) ↓
UA-64865148-1